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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식물잎의 표면과 접촉각 연잎효과를 아시나요? 학술지에 실린 자료에 의하면  표피세포에서 기원하는 미세구조에 의해 물방울이 잎 표면이나 내부조직에 침투하지 않고 경사면으로 흘러내리며 표면위 먼지나 이물질을 함께 떨어지게 한다. ​ 불교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청정한 것을 비유할때 연꽃을 든다. ​ 그럼 어떻게 이 잎에 물방울들이 뭉쳐서 흘러내릴까? 고배율 현미경으로 확대해서 관찰하면 육안으로 보는것과 아주 다르게 보인다. 연꽃잎의 표면은 아주작은 크기의 융기들로 덮여있다. 이 융기들이 발수성의 성질을 가지고 있어 물방을 뭉치게 한다. 이것이 #발수코팅제 역활을 한다. 실제 물방울은 연잎의 돌기위해 떠 있는 구조다. ​ 이러한 독특한 구조 덕택에 연잎 위에 떨어진 물방울은  잎 속으로 스며들지 못하고 뭉치면서 흘러 내리게 된다. 이때 잎에 앉은 먼지들도 물에 씻겨져 떨어지면서 스스로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이다. 이러한 것을 "연꽃잎효과(lotus effect) 라 한다. 나뭇잎은 저마다 다양한 표면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. ​ 이번엔 은행 나뭇잎 의 표면을 한번 관찰해 보자. 우리는 여기서 연잎과 은행잎의 뭉치는 정도를 확인해야 하는데  접촉각측정기 로  접촉각측정을 통해 그 특성을 확인할수 있습니다. 은행잎 측정한 결과 물방울이 퍼지지 않고 뭉치는 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. ​ 그럼 그 접촉각과 물방울의 모양을 한번 관찰해 보겠습니다. 그런데 여기서 아주 특이한 점을 발견할수 있었습니다. 일반적 #발수각 은  물방울의 형태가 원을 그리는데 비해 물방울이 위로 치솟는듯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. 마치 위에서 자석으로 끌어당기는 듯한 모양을 하고 있는것을 확인하였습니다. ​자세히 볼까요? 접촉각측정기  실제로 측정하는 영상을 같이 확인해 보죠!! 이상 나뭇잎의 접촉각측정을 알아 보았습니다. PCAM                   ...